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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Acrylic, Stone powder on Canvas, 90.5 x 130 cm, 2026_1억.png
_대표작_사유적 공간, Oil on Canvas, 116.7 x 91cm, 2025_5000만원.jpg

Ongoing Exhibition


FOUR ILLUSIONS
한국 미술 4개의 시선: 고주만태展

2026. 4. 25 Sat. - 5. 30 Sat.
Opening 2026. 5. 2 Sat. 4:00 PM

Reproduction of time-Athens, Mixed Media in Box & Object, 37.5 x 72.5 x 7.7 cm, 2016.jpg

Artists

고영훈, 이석주, 한만영, 주태석

Note

청담 보자르갤러리는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Four Illusions 한국 미술 4개의 시선: 고주만태展> 전시를 통해 한국 리얼리티 미술의 선구자인 고영훈, 이석주, 한만영, 주태석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리얼리즘 회화를 기반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된 사유와 감각이 응축된 독보적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네 작가의 작업 세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전시이다.

 

한국 극사실주의 회화의 대가 고영훈은 한국 국가관이 없던 1986년, 제42회 베니스 비엔날레에 동료들과 함께 청년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그로부터 38년이 흐른 2024년, 그는 한국 미술의 거장이 되어 자신의 시그니처인 ‘달항아리’ 연작과 함께 다시 베니스를 찾았다.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단독관 전시에 초대될 만큼 독보적인 위상을 입증한 그는, 지난 수십 년간 한국 극사실주의 화단을 이끌며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예술 세계를 구축해 왔다.

 

그의 달항아리는 한국 극사실주의(Hyper-realism) 회화의 정수로 평가받는다. 그는 캔버스 위에 붓으로 도자기를 '빚는다'고 표현할 만큼 치밀하고도 철학적인 작업을 보여준다. 1970년대부터 극사실주의 화풍을 개척했으며, 한국 미술계에서 달항아리를 본격적인 현대 미술의 소재로 등장시킨 주역이다. 사물을 눈에 보이는 형상을 완벽하게 재현함으로써 역설적으로 그 형상 너머에 있는 사물의 본질(Spirit)에 다가가려 노력한다. 

 

고영훈의 달항아리 몽중호를 통해 도자기가 담고 있는 아름다움 그 존재의 본질과 시간성을 탐구하는 철학적 회화를 선보인다. 

단순히 잘 그린 그림을 넘어, 한국적인 미감과 서양의 극사실주의 기법이 만나 탄생한 ‘명상적 회화'로 그의 작품 앞에 서면 마치 보름달을 바라볼 때처럼 마음이 넉넉해지고 차분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석주 작가는 서정적인 풍경이 어우러진 초현실주의적인 작품을 통해 ‘사유적 공간’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인 책, 달리는 말, 시계, 빈 의자, 도시와 풍경 등 사물의 파편들을 교차 시키며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 시각 언어를 구축해왔다. 시간의 층위가 중첩된 심리적 공간을 형성하며, 사실적 묘사와 더불어 그만의 깊이와 감정을 더한 작품을 통해 우리를 ‘사유의 공간’으로 이끈다. 특히 그의 작업은 에어브러쉬와 유화 작업을 통해 독특한 분위기와 서정적인 감성을 더한 작품으로 완성되며 한국의 독보적인 초현실주의 작가이다. 

 

한만영 작가는 동 서양의 고전 명화를 차용한 극사실적 이미지와 일상 속 오브제를 한 화면에 공존시키는 ‘시간의 복제’ 시리즈를 통해 몽환적인 스토리텔링이 담긴 작품을 선사한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허무는 감각적인 시선과 상상력을 통해 시간의 흔적이 쌓여 만들어지는 밀도 높은 추상적 구조를 보여준다. 한국 미술사에서 클래식 명작과도 같은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현해온 한만영 작가의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유로운 시공간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

 

주태석 작가는 자연과 나무를 모티브로 삼아 독특한 컬러와 사실적인 묘사력을 기반으로 일상적이지만 그만의 독창적인 풍경을 만들어 나간다. 빛과 색채, 그리고 자연의 리듬을 기반으로 한 회화를 통해 감각적인 공간을 제시하며 자연과 인간의 감응 관계를 탐구하고 있다. 푸른색, 녹색, 주황색, 등 단색으로 표현된 자연의 풍경은 빛과 명암의 대비를 통해 형과 상의 형상만으로도 초현실적인 풍경이 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나무를 통해 세계를 바라보고 조형적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의 상징적인 자연 속으로 초대한다.

_대표작_자연·이미지(Nature·Image), 120x60cm, Acrylic on Canvas, 20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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